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상계5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4. 11. 29. 15:50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5,964.1㎡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37층 높이아파트 21개동 2,0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은 지난 10월 입찰공고를 내고 같은 달 10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등 11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그리고 지난 11월 6일 2차 현장설명회의 경우 GS건설, 롯데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만 확약서를 제출했던 상태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수의계약,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안서 제출 시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7,005억5,329만4,454원(VAT 포함)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 가격으로 환산하면 778만원 수준이다.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설비, 소방공사비, 철거공사비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공사비 약 7,005억원 상계5… 시공자 선정 수의계약으로 < 입찰 < 기사본문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공사비 약 7,005억원 상계5… 시공자 선정 수의계약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1·2차 입찰 절차에서 GS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만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는 등 수주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상계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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