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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재개발·재건축 현황과 전망

후암동 미래부동산 2024. 12. 7. 15:01

- 불광1구역은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을 접수해 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은 신탁 사업시행자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2020년 8월 하나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고 2021년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 신사1구역은 오는 2025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준공 후 명칭은 ‘두산위브 트레지움’이다.

- 역촌1구역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 단지의 명칭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다.


-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갈현제1구역은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추진 중이다. 
2019년 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2년 5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세입자를 포함한 4,200가구가 이주를 빠르게 마쳤다. 그리고 올해 5월 본철거에 돌입했다.

- 올해 초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해 공사 중단이라는 위기를 맞은 대조1구역이 지난 6월 공사를 재개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듯했으나 또 다른 문제들에 직면했다.

신임 조합장의 임원 결격사유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시공자인 현대건설은 총공사비 3.3㎡당 517만원(총공사비 5,807억원)에서 3.3㎡당 839만원(총공사비 9,570억원)으로 증액을 요청해 파장이 일고 있다.

조합은 공사비 검증을 요청했으며 서울시가 공사비 중재를 위해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업이 장기간 표류 중인 불광5구역은 은광교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자 결국 은광교회를 제척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올해 5월 교회를 포함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총회에서 의결을 받았다.

이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가를 먼저 받고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은광교회는 현금청산될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조합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2019년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됐던 다래마을 일대 응암동 700번지와 755번지가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2곳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사업 방식을 전환한 후 사업에 탄력을 받아 지난 9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주민공람을 마쳤다.

이 일대 응암3동 다래마을은 도시재생과 재개발이 동시에 추진되는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의 첫 사례다.


- 수색증산뉴타운은 지난 2006년에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며 수색1~14구역과 증산1~6구역 총 20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6개 구역이 입주를 마쳤으며

△수색4구역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2020년 7월 입주)

△수색6구역이 DMC파인시티 자이(2023년 8월 입주)

△수색7구역이 DMC아트포레 자이(2023년 7월 입주)

△수색9구역이 DMC SK VIEW(2021년 10월 입주)

△수색13구역이 DMC SK VIEW 아이파크 포레 (2023년 8월 입주)

△증산2구역이 DMC센트럴자이(2022년 3월 입주)로 탈바꿈됐다.


- 수색14구역, 증산1구역, 증산3구역, 증산4구역은 뉴타운지구에서 제외, 구역이 해제됐다.

이중 수색14구역과 증산4구역은 현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외 구역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됐다.

그리고 최근 수색11구역은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됐다.

-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수색8재정비촉진구역과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으로 사업속도가 비슷하다.

철거를 진행 중인 수색8구역은 차입금 문제와 교회 보상이 과하다는 이유로 조합 내 갈등을 겪고 있다.


- 수색증산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증산5구역은 이주를 진행 중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철거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은평구 재개발·재건축 현황과 전망 - 하우징헤럴드

 

은평구 재개발·재건축 현황과 전망 -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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