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뉴~~우~~쑤!!

재건축 후분양단지 분양권 가격 '쑥'

후암동 미래부동산 2009. 9. 3. 11:46

재건축 후분양단지 분양권 가격 '쑥'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입주와 분양이 다가오는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시세에 대한 기대감에다 전세난이 심한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 매수 수요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대규모 재건축 후분양 단지가 있는 서울 구로구, 경기 광명시ㆍ의왕시는 분양권 가격 상승률이 수도권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한 달간 수도권 분양권이 0.21% 오르는 동안 구로구는 1.09% 상승했다. 광명시와 의왕시는 각각 0.79%, 0.7% 올랐다.

다음달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1ㆍ7호선 역세권 입지와 자율형사립고 호재 덕분에 조합원 분양권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다. 온수 힐스테이트 83㎡는 한 달 새 2500만원 오른 3억2500만원 선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광명시는 재건축을 통한 신규 아파트 입주가 대거 예정된 철산동과 하안동을 중심으로 분양권 가격이 올랐다. 10월에 분양하고 내년 4월에 입주하는 하안동 하안 e-편한세상센트레빌도 휴가철이 끝난 후 매수 문의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82㎡가 한 달 새 1000만원 상승한 3억4000만~3억7000만원, 109㎡가 500만원 상승한 4억3000만~5억원가량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선분양 아파트들도 분양권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곳이 많다.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서리풀 분양권은 한 달간 타입별로 2500만~5000만원 정도 올랐다. 135㎡가 5000만원 오른 12억~14억원, 109㎡가 2500만원 상승한 9억~10억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지분 투자에 자신 없는 분들 ..분양권에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