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대림등 2개 단지도 동의율 50% 넘을땐 포함
서울시와 용산구청이 서부이촌동의 동원아파트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통합 개발을 추진한다. 최근 서울시 등은 용산개발에서 동원ㆍ대림ㆍ성원 등 3개 아파트를 제외하고 분리개발로 방향을 선회한 후 또다시 동원아파트에 대해서는 통합으로 개발 밑그림을 변경한 것이다.
3일 서울시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대상에 동의율이 50%를 넘는 서부이촌동의 동원아파트를 통합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원과 대림ㆍ성원 등 3개 아파트의 전체 동의율은 50%를 웃돌고 있지만 서울시가 개별 아파트 단지별로 동의율 50% 요건을 채워야 통합 개발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뒤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이다. 용산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도시 개발사업 승인안’을 이달 말께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3개 아파트 중 1개 아파트만이라도 동의율이 높다면 주민들의 의사에 반해 분리 개발할 필요가 없다”며 “동원아파트의 동의율이 높다면 동원아파트만 국제업무지구에 포함해 통합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3일 서울시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대상에 동의율이 50%를 넘는 서부이촌동의 동원아파트를 통합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원과 대림ㆍ성원 등 3개 아파트의 전체 동의율은 50%를 웃돌고 있지만 서울시가 개별 아파트 단지별로 동의율 50% 요건을 채워야 통합 개발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뒤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이다. 용산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도시 개발사업 승인안’을 이달 말께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3개 아파트 중 1개 아파트만이라도 동의율이 높다면 주민들의 의사에 반해 분리 개발할 필요가 없다”며 “동원아파트의 동의율이 높다면 동원아파트만 국제업무지구에 포함해 통합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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