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클 곳으로 용산구를 꼽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많다.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서다. 우선 용산 미군부지 자리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버금가는 민족공원이 조성된다.
또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강대교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국가상징거리로 정비된다.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 및 남산 정비 계획도 용산구 일대 부동산에 큰 호재다.
여러 개발 호재가 많지만 백미는 용산구 일대에 거대한 복합 단지가 속속 들어선다는 것이다. 용산 철도기지창 부지는 총 28조원이 투입돼 국제업무단지로 탈바꿈된다. 또 한강로 일대에도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들이 속속 분양된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앞으로 용산은 강남에 버금가는 고급주거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용산 일대에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발호재 백화점=용산구는 개발호재 백화점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크고 작은 개발 계획이 많다.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다. 56만8000㎡ 부지에 연면적 317만㎡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조성된다.
100층(665m)이상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20∼70층 높이의 30여개 빌딩이 보여줄 스카이라인은 신라시대 금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급호텔과 쇼핑몰, 주상복합 아파트, 문화시설 등을 갖춰 단지 안에서 업무와 주거ㆍ문화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복합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지역은 또한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도시 모델로 개발된다.
에너지 제로 건축물을 비롯해 트램 등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개발회사 측은 “2011년 착공해 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을 분양하면 공사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며 “당초 계획한 2011년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변북로 지하화 계획에 따라 남산에서 용산민족공원을 이어 한강까지 긴 산책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가상징거리는 경복궁에서 노들섬까지 7km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 중 경복궁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광화문권역은 ‘국가 역사와 문화의 중추 공간’으로, 청계천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시청권역은 ‘수도 도시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숭례문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서울역권역은 ‘국가 수도 관문, 교류의 공간’, 서울역에서 노들섬에 이르는 용산권역은 ‘미래 신성장 동력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서울역에는 북쪽 지역 5만5826㎡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건설된다. 연면적 5만㎡ 이상 규모로 높이 150m에 35층이며 최대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2만6500㎡ 규모의 전시장도 들어선다.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서다. 우선 용산 미군부지 자리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버금가는 민족공원이 조성된다.
또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강대교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국가상징거리로 정비된다.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계획 및 남산 정비 계획도 용산구 일대 부동산에 큰 호재다.
여러 개발 호재가 많지만 백미는 용산구 일대에 거대한 복합 단지가 속속 들어선다는 것이다. 용산 철도기지창 부지는 총 28조원이 투입돼 국제업무단지로 탈바꿈된다. 또 한강로 일대에도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들이 속속 분양된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앞으로 용산은 강남에 버금가는 고급주거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용산 일대에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발호재 백화점=용산구는 개발호재 백화점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크고 작은 개발 계획이 많다.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다. 56만8000㎡ 부지에 연면적 317만㎡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조성된다.
100층(665m)이상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20∼70층 높이의 30여개 빌딩이 보여줄 스카이라인은 신라시대 금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급호텔과 쇼핑몰, 주상복합 아파트, 문화시설 등을 갖춰 단지 안에서 업무와 주거ㆍ문화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복합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지역은 또한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도시 모델로 개발된다.
에너지 제로 건축물을 비롯해 트램 등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개발회사 측은 “2011년 착공해 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을 분양하면 공사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며 “당초 계획한 2011년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변북로 지하화 계획에 따라 남산에서 용산민족공원을 이어 한강까지 긴 산책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가상징거리는 경복궁에서 노들섬까지 7km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 중 경복궁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광화문권역은 ‘국가 역사와 문화의 중추 공간’으로, 청계천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시청권역은 ‘수도 도시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숭례문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서울역권역은 ‘국가 수도 관문, 교류의 공간’, 서울역에서 노들섬에 이르는 용산권역은 ‘미래 신성장 동력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서울역에는 북쪽 지역 5만5826㎡ 부지에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건설된다. 연면적 5만㎡ 이상 규모로 높이 150m에 35층이며 최대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2만6500㎡ 규모의 전시장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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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잇따라 분양=이렇게 개발호재가 많은 용산구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경우 사업장 주변이 지금과 천양지차로 바뀐다.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용산국제업무단지, 한강로 국가상징거리 등 대규모 개발계획의 중심에 있다.
용산구 동자동 4구역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상 27~35층 규모의 4개동에 오피스,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128~244㎡ 규모 278가구 중 206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25~271㎡ 규모 78실 중 3실이 일반분양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일본의 동경 롯폰기힐스나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처럼 주거시설과 오피스, 쇼핑, 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복합기능단지(MXD:Mixed Use Development)로 개발된다.
단지 내 은행과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골프존 등의 문화시설을 갖췄다. 17층에는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서울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하보도가 설치된다.
용산민족공원(210만㎡)과 남산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도 받아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1ㆍ4호선, KTX, 2010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등으로 국내 최고의 교통망도 갖췄다.
동부건설이 국제빌딩3구역을 헐고 새로 짓는 주상복합도 관심 단지다. 이 주상복합은 전용 121~191㎡ 아파트 128가구, 59㎡ 오피스텔 207실 규모다. 동부건설은 또 내년 3월쯤에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용산구 한강로 3가 국제빌딩 4구역에서는 대림산업ㆍ삼성물산ㆍ포스코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40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3개동과 29층 업무용빌딩 3개동 등 총 6개동이 내년 분양된다. 164~312㎡로 구성된 아파트 493가구 중 1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은 한강로2가에 아파트 194가구를 짓는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경부선 용산역이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에 있어 역사 내 쇼핑몰과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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