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추진위원회. 조합 있는 뉴타운·재개발 70곳 실태조사 착수

후암동 미래부동산 2012. 11. 21. 12:36

 

서울시가 추진주체가 없는 뉴타운,재개발 163개 구역의 실태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추진위원회․조합 등 추진주체가 있는 뉴타운,재개발 70개 구역의 첫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추진주체가 있는 구역은 원래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구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시기를 앞당겨 연내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구역은 추진주체가 있는 305개 구역 중 자치구에서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예산을 요청한 15개구 70개 구역(추진위 설립 구역 23개소, 조합 설립 구역 47개소)이 대상이다.

 

 

1) 실태조사는 시범 해당구역의 토지 등소유자 10% 이상이 동의해 구청장에게 요청해야만 진행된다.

2) 실태조사 후 해당 정비사업의 계속추진 또는 추진위원회․조합의 해산 여부는 구청장이 통보한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정보를 토대로 주민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

3) 추진위원회․조합을 해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자의 과반수 또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구청장에게 추진위원회, 조합의 해산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