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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도봉구 쌍문동 388-33번지 일대 공동주택 8개동, 824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1986년 준공)로 쌍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인접하여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0층 규모로 공동주택 1,158세대(공공주택 7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한국철도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지정

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한국철도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지정 -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법적 지위 확보, 토지보상 및 수용,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 탄력 전망 - 서울시-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공공성 강화 및 실행력 확보 위한 계획 보완 지속 추진 - ’25년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및 기반시설 착공하여 2030년 1호 기업 입주 전망

공덕6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돌입

18일, 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칠선, 이하 조합)은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공덕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공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1,301㎡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66세대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건폐율 24.45%, 용적률은 234.45%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2개사 이내의 공동도급(컨소시엄)도 허용되었다. 입찰보증금은 총 50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과 1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입해야 한다. 입찰 마감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3시이며, 당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서를 개봉..

마포구 2024.12.19

잠실주공5단지, 70층 랜드마크 기대에 '부르는 게 값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잠실주공5단지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확정 고시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돌입한 상태입니다.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현재 건축·경관심의 및 교통·교육영향평가 등에 대한 건축 심의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 관문을 넘으면 재건축 7부 능선인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사업시행인가까지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시공사 선정도 삼성물산, GS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으로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입니다.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잠실주공5단지 30개동, 3930가구는 향후 최고 70층, 28개동, 6491가구로 탈바꿈될 전망입니다.국내 재건축 아파트 대장주로 꼽히는 만큼 매매가도 상승세입니다.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데요.전용 76㎡는 지난..

신당 10구역 수의계약으로 시공사선정

재개발 총공사비는 6천217억원, 평당공사비는 830만원이고 공급물량은 1,423세대로 재개발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중구 소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신당10구역 조합)은 최근 GS건설과 HDC현산 측이 요청했던 컨소시엄 허용 요청에 불가하다는 입장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신당 10구역 조합 한 관계자는 "지난달 현장 설명회에서 GS건설과 HDC현산 측이 컨소시엄 허용을 요청해와 이를 두고 수차례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경쟁수주를 원하던 조합원들의 반대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의 공동 도급불가 원칙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내심 컨소시엄 허용을 기대했던 GS건설과 HDC현산측은 조합의 강경한 태도에 적잖이 당황하..

시세 8억 빌라 있어도 청약시 무주택자

18일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습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공포·시행됩니다. 개정 규칙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6천만원 이하(지방 기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 소유자가 청약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정부는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아파트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도권에서는 면적이 85㎡ 이하이고 공시가격은 5억원 이..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등 총 3곳 약 5천 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

이번 지정으로 올 한해 총 1.5만 호 복합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는 작년(총 4,130호) 대비 3배 이상의 규모 구분신규 복합지구지역유형면적공급 세대수1약수역 인근서울저층주거지63,520㎡1,616호2상봉터미널 인근서울저층주거지44,129.4㎡1,168호3불광근린공원서울저층주거지86,852.8㎡2,150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24년 5월 16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이하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빠르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