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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1. 주택담보대출 중동상환수수료 인하, 신생아 특례 대출1월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는 대출 조기 상환을 원하는 차주들에게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또한 신생아 특례 대출의 소득 요건이 기존 부부 합산 1억3000만 원에서 2억500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 기간 중 출산하면 우대금리 혜택(최대 0.4%)까지 제공됩니다.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 중해당 특례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는 대출 한도와 우대금리 혜택을 적극 활용해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 듯  2.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한 혜택 확대​무주택 세대주의 배우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혜택이 확대되었으며..

북하현2구역 성당과 법적분쟁에서 패소... 아현동 성당 존치.

아현동 성당은 재개발 추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조합과 서대문구청에 성당의 존치를 요구했다. 이에 조합은 총회 결의를 거쳐 아현동성당 존치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 대한 사업시행 변경 계획서를 작성, 2022년 3월 17월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아현동 성당 측은 계획수립 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 사항이 있어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조합과 서대문구청이 존치되는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지 않은 데다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이 위반돼 성당의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지난 5월 아현동 성당이 서대문구청과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취소 소송 1심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2심에선 이를 뒤..

마포구 2024.12.20

구로구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재건축·재개발 ‘잰걸음

서울 서남부 경제활동의 거점인 G-밸리 산업의 중심지이자 배후지역인 구로구가 정비사업을 통해 탈바꿈 중이다. 3100여개 기업에 3만5천명의 근로자가 매일 출퇴근할 정도로 막강한 인구 유동량을 자랑하는 곳이다.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구로구 재건축·재개발 ‘잰걸음’ - 하우징헤럴드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구로구 재건축·재개발 ‘잰걸음’ - 하우징헤럴드개봉5구역 지난달 입주… 길훈아파트 재건축 한창 구로동 440번지 일대 사업시행인가 변경 신청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시공자 선정 2차례 유찰 뉴타운 해제 가리봉2구역 정비구역지정 카운트다운www.housingherald.co.kr

모아타운 1호 '번동' 착공… '28년 1,242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16일(월)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착공 행사… 모아타운 대상지로 발표한 이후 3년만번동 모아타운’은 5개의 모아주택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기존 793가구를 철거, 13개 동 총 1,242세대(임대주택 24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기존의 도로는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3구역, 4~5구역은 각각 ‘건축협정’을 통해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복리시설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 및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법정 주차대수(1,175대)보다 119대 많은 총 1,29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

석관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수정가결”

석관동 62-1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이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최고 36층 이하, 공동주택 17개동, 총 1,530세대(임대주택 253세대)로 정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중랑천으로의 가로변 및 인근 모아타운과 조화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

목동8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및·경관심의(안)“수정가결”

□ 대상지는 목동역(5호선)과 오목교역(5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서정초, 진명여고 등 초․고등학교와 양천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되었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1,881세대(공공주택 293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