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개발계획 510

한강 노들섬 개발 .. 한강 중심에 '공중 보행로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베슬’과 ‘리틀 아일랜드’, 구글 신사옥 등을 지은 헤더윅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린다.노들섬은 서울시 첫 디자인 혁신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국내외 7팀을 지명 초청해 노들섬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아이디어 안을 받았고, 지난 28일 공개심사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심사발표회에는 시민ㆍ전문가 등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10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현장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은 “무려 2년에 걸쳐, 오늘 설계안이 나..

-「203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손질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손봤다. 지난 2015년 '2025 기본계획' 수립 후 10여년 만으로, 그간 변화한 도시 여건․주택경기 등을 반영해 '주거 안정과 주거만족 실현 도시'를 목표로 한 새로운 방안이 담겼다.서울시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이하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내놓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중 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 인정에 대한 적용방안도 새롭게 담겼다.시는 당초 보존 중심이..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중랑구 면목 3·8동, 모아타운 대상지로양재2동·개포2동 주민반대의견으로 불발성산1동·목2동 보류…적정성 및 정합성 검토 필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이 약 82.7%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 반지하 주택 비율도 81%에 달한다.다만 해당 지역의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가 상당한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모아타운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담보,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 등 교통망 체계가 우선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는 것이다.면목3·8동 모아타운 사업은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역세권 개발 사업 절차 간소화·추진 동력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원은 “2019년부터 시작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장이 사업계획을 직접 입안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용도나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역세권을 고밀도로 복합 개발해 '컴팩트 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논현역, 홍대입구역, 삼성역 등 지하철역 근처의 노선형 상업지역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 800%를 훌쩍 뛰어넘어선 최대 1100%까지 높여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일반적으로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으면 절반 이상을 공공기여로 내놓지만, 역세권 활성..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동.. 12월 선도사업 선정추진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철도공단‧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5월 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분과위원(지하화기술 12명, 도시개발‧금융분과 12명) 우선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합니다.* (평가기준) △지하화사업‧부지개발사업 계획 타당성, △사업비 추정 합리성, △재무적 타당성, △사업 추진체계 적정성, △재원조달방안 적정성, △지자체 적극성(행정‧재정) 등 이후 내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노..

뉴빌리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단독, 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ㅇ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의제하여, 용적률 및 층수 완화(「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6월) 등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개선한다. -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 완화(100%→80%, 자율주택정비)와 기존 도시·건축 분야 외에 교육·교통·재해 등을 통합심의(「소규모정비법」 개정 추진, 6월)를 할 수 있도록 개..

서울시, 강북권 신성장 거점 개발대상지 5곳 선정

서울시, 강북권 신성장 거점 개발대상지 5곳 선정… 강북 경제 활성화 이끈다 -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 완료… 일자리?문화공간 부족 강북지역에 활력 - 성산로?왕십리?북한산?중랑천?노해로 일대 입체개발 및 리노베이션으로 혁신 - ’25년까지 기본구상?실행계획안 수립, 선정제외 6개 사업은 중?장기 및 재정비 등 추진